[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신동우)가 취약계층 어르신의 구강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폴리덴트 의치세정제 1만 개를 기부했다.

GSK컨슈머헬스케어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3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폴리덴트 의치세정제 기부 업무협약식’(사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부 제품은 ‘폴리덴트 5분 퀵 플러스 틀니 세정제’ 1만 개이며, 이는 17개 광역 시·도의 전국푸드뱅크 440여개소 네트워크를 통해 의치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푸드뱅크는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과 같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의 물적 나눔 네트워크다.

한편, GSK컨슈머헬스케어는 지난 2월 전 세계에 새로운 공식 회사명을 ‘헤일리온(Haleon)’으로 발표했으며, 올해 중반 GSK로부터 분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