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투시도.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SM경남기업은 8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377번지 외 28필지(일영지구 B5블록)에 들어서는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해당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이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총 283가구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84A타입 248가구 ▲84C타입 35가구 등이다.

8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이후 9일엔 기타지역 1순위를 대상으로 청약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정당계약은 27~29일 3일간 진행한다.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며, 개명산, 석현천, 공릉천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일영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송추IC를 통해 고양 삼송신도시와 서울 은평구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2024년 개통 예정인 교외선 장흥역도 가깝다.

단지에는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가든’을 비롯해 ‘북한산 마당’, ‘워터그라운드’, ‘순환산책로’ 등 북한산 조망에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스쿨스테이션, 시니어클럽, 키즈클럽, 피트니스클럽, 펫그라운드 등도 지어진다.

양주시 최초로 세 종류의 인공지능 시스템’(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 원격 홈제어 시스템, 스마트 주차유도 시스템)이 설치되며,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기술을 통해 보안, 에너지관리, 청정 시스템 등을 제어할 수 있다.

6월에는 일영지구 B5블록 옆 B4블록에 짓는 지하 2층~지상 19층, 8개 동, 전용 84㎡, 총 458가구 ‘장흥역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을 추가 분양한다. 단지는 순차적으로 분양하지만 두 블록을 합쳐 총 74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