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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자동차, ’AMG 서울 에디션‘ 2022 컬렉션 2종 공개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 Coupe·A 45 4MATIC+
AMG 나파가죽/나이트패키지 등 적용…역동적인 멋 극대화
럭셔리 오프로더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단독 공개도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 Coupe 외관. [한성자동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AMG 서울 에디션’ 2022 컬렉션으로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 Coupe’와 ‘메르세데스-AMG A 45 4MATIC+’를 10일 추가로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컬렉션 2종은 각각 쿠페형과 해치백 스타일 모델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위한 고성능 기능과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먼저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 Coupe’는 매뉴팩처 오팔라이트 화이트 브라이트와 루벨라이트 레드 등 두 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블랙 & 클래식 레드 투톤’으로 마감된 고급 소재의 AMG 나파 가죽을 배치해 역동적인 주행 스타일에서도 편안한 주행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세련된 외관을 갖췄다.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AMG 익스테리어 카본 파이버 패키지도 눈에 띈다. 또 검은색의 고광택 익스테리어 부품을 적용해 강한 대비 효과를 내는 AMG 나이트 패키지와 스포티함이 집약된 메르세데스-AMG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특유의 감성을 살렸다.

‘메르세데스-AMG A 45 4MAITC+’는 고성능 컴팩트 해치백 모델로 총 3가지 컬러(코스모스 블랙 메탈릭, 썬 옐로우, 매뉴팩처 파타고니아 레드 메탈릭)로 만날 수 있다. AMG 가죽 패키지와 AMG 나이트 패키지 옵션을 적용해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스포티한 멋을 극대화했다.

메르세데스-AMG A 45 4MATIC+ 외관. [한성자동차 제공]

특히 AMG 스피드시프트 DCT 8단 변속기와 함께 AMG 드라이버스 패키지가 탑재돼 시속 270㎞까지 가속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첨단 주행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와 교통 표지 인식 기능을 담은 교통 표지판 어시스트도 포함한다.

한편 ‘AMG 서울 에디션’ 2022 컬렉션은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이자 국내 최초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인 AMG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이다. ‘AMG 서울’에서 사전 주문을 통해 제작되며, 매월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한다.

한성자동차는 전 세계적으로 품귀현상을 빚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럭셔리 오프로더 ‘메르세데스-AMG G 63’을 컬렉션 모델로 단독 공개할 예정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한정판 쿠페와 해치백 두 모델 모두 메르세데스-AMG의 고급 감성과 함께 스포티한 감각을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요소들로 구성됐다”며 “앞으로 공개하는 ‘메르세데스-AMG G 63’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AMG A 45 4MATIC+ 가죽 패키지. [한성자동차 제공]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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