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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스틴조선, 3년 만에 서머 아트 페스티벌 재개
2인 티켓 포함된 ‘플레이 힙 서머’ 패키지
매달 1일부터 1주일 간만 선보여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웨스틴 조선의 대표적인 문화 공연인 ‘서머 아트 페스티벌(Summer Art Festival)’이 3년 만에 재개된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서머 아트 페스티벌’ 티켓 2인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 ‘플레이 힙 서머! 에디션 2’를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간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서머 아트 페스티벌은 웨스틴 조선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이벤트 중 하나로, 호텔 내 그랜드 볼룸에서 웨스틴 조선 서울의 고객들만을 위해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다. 지난 2014년부터 정재형, 장기하와 얼굴들, 헤이즈, 잔나비 등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하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이 공연은 진행되지 못했다.

3년 만에 부활하는 이번 ‘2022 서머 아트 페스티벌–어섬 나잇 (Awesome Night)’은 오는 8월15일 웨스틴 조선 서울 로비층 그랜드 볼륨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공연에는 빅원과 로꼬가 더위를 잊게 만드는 공연과 함께 오감을 사로잡는 고객 경험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다.

신세계 L&B의 신규 발포주 브랜드 ‘레츠’와 기능성 차(茶) 전문 브랜드 ‘티젠’ 음료 시음, 프렌치 시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라비오캄이 여행을 테마로 선보이는 팝업존, 사진 부스 등이 마련된다. 또 뉴욕 브루클린 감성의 감각적인 향기를 선보이는 DS&DUGA(디에스앤더가) 오 드 퍼퓸 샘플도 증정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싱가포르 항공의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 2매, 도나텔라 베르사체의 배스로브, JW 메리어트 하노이 2박 숙박권, 라비오캄 여행용 파우치 플랑플랑 세트, 메르시 보냉백, 흑백 사진관 오디티 모드의 촬영권 등을 준비했다.

특히 ‘플레이 힙 서머! 에디션 2’ 패키지를 이용하면 입장권(2인)을 포함해 객실 타입별 다채로운 혜택을 즐길 수 있다. 디럭스 투숙객은 라운지앤바의 여름 대표 디저트인 ‘수박 빙수’ 또는 객실에서 홈메이드 나쵸칩과 맥주로 구성된 인룸다이닝의 신메뉴 ‘서머 맥주 바스켓’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투숙객은 20층 웨스틴 클럽 라운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니어 스위트 객실 투숙객은 라운지앤바에서 구스 아일랜드 생맥주와 사이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 힙 서머! 에디션 2’패키지는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유선 및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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