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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보건설, 3주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이천 청자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대보건설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대보건설은 지난 25일 경기 시흥시 부강·제성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이천시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과 경남 창원시 내동 한화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만 세 건의 도시정비사업을 따냈다.

시흥시 신천동 27-2에 있는 부강·제성아파트를 지하 2층~지상 15층 2개동, 145가구(일반분양 25가구) 규모로 새로 짓는 사업으로 공사 기간은 약 25개월이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서해선 신천역이 있으며 신설예정인 제2경인선 신구로선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다수의 교육시설이 이다.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론칭한 대보건설은 최근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부터 총 7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서 지속적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활동을 전개해 하우스디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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