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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수협은행, ESG 경영 실천 원년 맞아 공익활동 강화
Sh수협은행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대폭 확대해 사회적 가치 제고 실천을 위한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Sh수협은행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Sh수협은행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대폭 확대해 사회적 가치 제고 실천을 위한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상생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국 123개 영업점이 사회복지기관과 손잡고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을 찾아다니며 매 분기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최근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다시 재개하는 등 어업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예산을 전년 대비 5배 확대하는 등 협동조합은행의 가치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Sh사랑海봉사단’을 통한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어업인과 어촌지역 소외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매년 설 명절과 한가위를 맞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에 은행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해 어촌지역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랑海 이웃찾기’ 행사를 14년째 실천하고 있으며, ‘사랑海 헌혈’을 통해 의료지원이 필요한 어업인들을 돕고 있다.

도시와 어촌지역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PC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랑海 PC나눔’과 도서·어촌지역 청소년을 위한 ‘1사1교 금융교육’, ‘아름다운 가게 물품기증 및 판매’, ‘국립현충원 묘역정화’ 등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특화된 나눔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진균 은행장은 “올해는 수협은행 ESG경영 실천의 원년”이라며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사회공헌활동을 대폭 강화해 어려울 때 힘이 되는 ‘5천만 국민의 행복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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