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 팝콘 나왔다…스코빌 지수 7400SHU
이색적인 매운맛 찾는 MZ 공략
이색적인 매운맛 찾는 MZ 공략
팔도의 신제품 ‘킹뚜껑맛 팝콘’ [hy제공] |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팔도가 신제품 ‘킹뚜껑맛 팝콘’을 새롭게 선보인다.
‘킹뚜껑맛 팝콘’은 팔도가 21년 5월 선보인 ‘팔도비빔칩 2종’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X스낵 콜라보 제품이다.
30일 팔도는 신제품 출시로 스낵류 라인업을 기존 2종에서 3종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킹뚜껑맛 팝콘’은 킹뚜껑 특유의 화끈한 매운 맛을 팝콘에 담아낸 제품이다. 맛있게 매운맛을 살리기 위해 고소한 팝콘에 자체 개발한 ‘킹뚜껑맛 시즈닝’을 더했다. 시즈닝의 맵기는 자체 분석 결과 스코빌지수 7400SHU로, 화끈한 매운맛과 짭잘함이 어우러져 ‘맵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민하원 팔도 마케팅 담당은 “신제품은 라면이 아닌 스낵으로 킹뚜껑의 매운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매운맛을 찾는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2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킹뚜껑은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며 정식 제품으로 출시 전환했다. 누적 판매량은 약 500만개다.
제품은 7월 6일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입 가능하며, 향후 오프라인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joo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