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EY한영, 미래 컨설턴트 육성 지원
EY한영·JA 그로쓰 투 프로페셔널 대회 개최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대학생 대상 사업계획 경연대회인 ‘EY한영-JA 그로쓰 투 프로페셔널(Growth to Professional)’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EY한영과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 단체인 JA Korea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미래의 창업가와 컨설턴트를 꿈꾸는 지망생들의 역량강화와 성장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EY 사회공헌 캠페인인 EY 리플스(EY Ripples) 중 하나인 ‘미래세대 지원’의 일환이기도 하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소재 4년제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50명이 최종 선발됐다. 탈락한 지원자들에게도 컨설턴트 업무 소개 및 프레젠테이션 기술 등 개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5명씩 10개팀을 이루어 팀빌딩 활동, 워크샵 강연,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계획 발표 등으로 구성된 3주간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EY-파르테논과 EY컨설팅 소속 컨설턴트들이 진행한 ▷초 양극화시대 기업의 성장공식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논리적 사고 등의 강의도 수강했다.

또한 멘토로 참여한 현직 컨설턴트들과 재무자문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을 구상하고 받은 피드백을 토대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EY한영 임직원 총 126명이 멘토, 강사 등으로 나서 재능기부를 펼쳤다. 작년에도 임직원 107명이 참여한 바 있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대회 주제 ▷디지털(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19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 사업 아이템을 구상했다. 이 가운데 일회용 라이터 재사용 ESG 솔루션을 선보인 ‘Re:Buy:ter(리바이터)’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과 계획서의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획득했다. 우수상은 디자이너 의류 리폼 서비스를 구상한 ‘INTA’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팀들은 각각 120만원과 6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miii0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