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베트남 중북부 신도시인 빈(Vinh)시에 베트남 15호점의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에 오픈한 롯데마트 빈점은 시 중심부에 위치해있으며 3층 구조의 단독건물로 영업면적 약 4000평(1만3223㎡)의 규모이다. 복합 쇼핑공간이 부족한 주변 상권을 고려해 기존점 대비 식품 비중을 10%가량 늘린 그로서리 중심의 매장을 구현했으며, 한국 분식과 가공식품 등의 K푸드 상품을 강화해 빈시를 대표하는 매장으로 자리매김 할 방침이다.[롯데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롯데마트가 베트남 중북부 빈(Vinh)시에 베트남 15호점의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에 오픈한 롯데마트 빈점은 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3층 구조의 단독건물로 영업면적 약 4000평(1만3223㎡) 규모이다. 베트남 중북부에 위치한 빈시(市)는 라오스, 캄보디아 접경에 위치한 국경 무역도시로, 정부가 주도해 육성하는 인구 약 50만명의 신도시이다.

롯데마트 빈점은 복합 쇼핑공간이 부족한 주변 상권을 고려해 기존점 대비 식품 비중을 10%가량 늘린 그로서리 중심의 매장을 구현했으며, 한국 분식과 가공식품 등의 K푸드 상품을 강화했다.

또 해안관광 및 국경 인접지역 고객을 겨냥한 대용량 상품 및 다양한 PB(자체 브랜드)상품도 선보여, 빈시를 대표하는 매장으로 자리매김 할 방침이다.

롯데마트가 베트남 중북부 신도시인 빈(Vinh)시에 베트남 15호점의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에 오픈한 롯데마트 빈점은 시 중심부에 위치해있으며 3층 구조의 단독건물로 영업면적 약 4000평(1만3223㎡)의 규모이다. 복합 쇼핑공간이 부족한 주변 상권을 고려해 기존점 대비 식품 비중을 10%가량 늘린 그로서리 중심의 매장을 구현했으며, 한국 분식과 가공식품 등의 K푸드 상품을 강화해 빈시를 대표하는 매장으로 자리매김 할 방침이다.[롯데마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