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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오닉6’ 먼저 만난다…현대차, 전국 전시행사
여의도 더현대 서울서 8월 20일까지
제주·광주·대전·대구 등 지역별 전시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전시된 아이오닉6. [현대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가 전국의 고객들을 찾아간다.

현대차는 수도권에서 최초로 아이오닉6를 만날 수 있는 ‘아이오닉6 서울’ 전시를 여의도 더현대 서울 1층 전시장에서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의 혁신적인 스트림라이너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자 전시 공간을 총 4개의 체험형 테마로 구성했다.

우선 디자인·사운드 체험공간은 디자인 스토리 관람과 가상현실(VR) 스튜디오 체험, 보스(Bose)의 프리미엄 사운드 청음으로 이뤄진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1초 만에 도달하는 아이오닉6의 성능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크리스털 LED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공연을 통해 주행 감성을 표현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면서 차량을 기능을 체험하고 안내받는 도슨트 공간도 준비했다.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 램프 체험 공간에선 고객이 직접 조명의 색상을 조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현대차는 서울 전시를 시작으로 전국의 다양한 공간에서 차량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7월 3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주도 함덕 해수욕장 전시를 비롯해 광주·대전·대구·부산 등 지역별 전시를 준비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직접 전국의 고객들에게 찾아가는 방식으로 아이오닉6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전시된 아이오닉6. [현대차 제공]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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