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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소방안전 사회공헌활동 앞장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숲 등 조성
하이트진로가 경북소방본부와 전북소방본부 등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은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영필 경북소방본부장. [하이트진로 제공]

100년 기업 하이트진로가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과 대국민안전캠페인,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 등 소방 관련 활동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간다.

2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최근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소방공무원이 함께하는 ‘2022 전국 소방공무원 비대면 체력증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체력증진대회는 지난 4월11일부터 3개월간 총 2만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는 운동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이벤트’와 가족과 함께 운동하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가정의달 이벤트’를 해 당직과 교대근무로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소방공무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방면의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소방서에 찾아가는 간식차 ▷소방유가족 지원 ▷화재예방캠페인 ▷수상안전캠페인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 4월에는 경북과 전북 산간지역 화재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을 기증하는 산불예방활동을 진행했다. 경북, 전북지역의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산림에 인접한 주택 등 총 910개 화목 보일러 사용 가구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100년 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소연 기자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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