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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창원자이 시그니처’ 견본주택 개관...453가구 일반분양
‘가음8구역’ 재건축...전체 786가구 규모

GS건설은 29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14-5번지(가음8구역 재건축사업)에 들어서는 ‘창원자이 시그니처’(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총 78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5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06가구 ▷75㎡ 180가구 ▷84㎡ 67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내달 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접수 순으로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5년 4월이다.

단지에서 차량 15분 거리에는 KTX창원 중앙역이 있으며 창원대로, 해원로, 남해안대로 등을 이용해 이동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상남시장 등 핵심 상업지역이 반경 2.5㎞이내에 있고, 가음정전통시장과 가음정근린공원, 장미공원, 습지공원 등이 도보권에 있다. 남정초가 100m 거리에 있어 가깝고 인근에 남산중, 웅남중, 상남중, 중앙여고, 남산고와 함께 창원대 등이 있다. 단지에는 창원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이송시스템’이 도입된다. GS건설은 단지 외관에 커튼월룩과 함께 자연친화적인 특화설계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양영경 기자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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