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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FAIR KOREA 2022' 온라인 수출상담회 성료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달 26일에서 28일까지 3일간 ‘G-FAIR KOREA 2022(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경과원 R&DB센터의 디지털무역상담실(DTL, Digital Trade Lounge)에서 개최됐다. 미국, 중국, 인도 등 총 9개국 61개 사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94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뇨병 환자를 위한 밥솥을 생산하는 홈리빙테크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미국 Z사와 9만8000천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경과원은 해당 기업의 상담이 실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샘플 발송지원, 해외 바이어 오프라인 초청 상담 등의 사후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최근 코로나 19 재유행, 우-러 전쟁 등 대외적 변수가 많은 상황에 기업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G-FAIR KOREA 2022 개최 전까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G-FAIR K OREA 2022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비롯해 수출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전시회 개최 전부터 온라인 상시 수출상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3차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전시회 참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전시회 기간에는 오프라인 대면 및 온라인 상담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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