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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예탁결제원, ‘K-Camp’ 부산 4기 프로그램 킥오프 워크숍 개최
사진=한국예탁결제원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K-Camp' 부산 4기 프로그램이 지난 2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K-Camp' 부산 4기 프로그램은 예탁원이 주최하고 콜즈다이나믹스가 주관하는 비수도권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앞서 예탁원은 지난 7월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혁신·창업기업을 모집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0개사를 선발했다.

이날 열린 킥오프 워크숍은 'K-Camp' 부산 4기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함께 예탁원 축사, 콜즈다이나믹스 및 참가기업 소개, '스타트업 투자유치' 관련 특강, 토크 콘서트,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K-Camp' 부산 4기 프로그램 참가기업은 향후 6개월간 콜즈다이나믹스의 기업 진단, 1대1 맞춤형 멘토링, 사업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교육‧실시 지원, 투자유치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예탁원은 지난해 부산‧대전‧광주‧대구‧강원 5개 지역에서 'K-Camp' 프로그램을 운영해 51개 혁신·창업기업을 지원하고 169명의 신규고용 창출, 405억원의 투자유치 등을 성공시켰다.

예탁원 관계자는 “혁신‧창업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장점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K-Camp' 부산 4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힘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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