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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채권 소개 라이브커머스형 유튜브 콘텐츠 '채권라커' 방송

[헤럴드경제=윤호 기자]삼성증권은 채권을 라이브커머스 형식으로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인 '채권라커'를 5일 낮 12시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

'채권라커'란, '라이브커머스'의 약자와 함께 '당신의 라커에 꼭 필요한 투자정보를 넣어드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콘텐츠는 쇼호스트와 함께 삼성증권의 상품 전문가가 출연, 최근에 투자자들의 인기가 상승한 채권에 대해 라이브 커머스 형식을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삼성증권 지점이나 콜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삼성증권 디지털 우수고객의 경우 상담예약을 통해 디지털PB의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채권의 기본 개념과 종류를 시작으로 채권 투자 전략, 채권 매매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방송을 시청한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품 당첨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삼성증권에서는 올 들어 7월말까지 3조6000억원 규모의 채권이 판매됐다. 삼성증권이 지난달 15일 판매한 300억원 규모의 세전 연 4%대 특판 채권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에서 판매개시 27분만에 매진됐다. 지점에서도 자산가들의 문의가 빗발쳤으며, 담당PB를 통해 특판 채권 물량을 확보하려는 고객도 있었을만큼 고금리시대 채권의 인기가 높았다.

이대희 미디어전략팀장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금융상품들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실제 투자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고, 더 나아가 금융상품 투자의 저변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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