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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 네이버 쇼핑라이브 정규 편성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손잡고 역량 키워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CU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정기 라이브를 진행한다.

CU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리코의 치팅데이’에서 매월 첫 번째 금요일마다 정기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리코의 치팅데이를 진행하는 쇼호스트 리코는 라이브 알람을 설정한 구독자가 82만명으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인기 있는 채널 중 하나다.

CU는 오는 12월까지 매달 리코의 치팅데이 라이브를 통해 ‘CU모바일상품권’, ‘상품 교환권’ 등을 할인 판매하고 월별 테마에 맞춘 차별화 상품들을 선공개하며 고객의 합리적인 구매를 도울 계획이다. 이달 11일까지 핫바, 만두, 마른안주 등 CU의 인기 상품 30여 종을 1+1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 상품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앞서 CU는 지난해부터 네이버, 카카오, 프리즘 등 인기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들과 손잡고 10여차례 방송을 진행하며 시장 수요를 파악해왔다. CU는 정규 라이브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보다 구체적인 시청자 수요를 파악해 온라인 방송과 오프라인 점포 간 연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김석환 BGF리테일 DX실장은 “인기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탄탄한 라이브 팬층을 확보한 것이 정기 편성을 결정한 주된 이유”라며 “정기 라이브에서 적극적으로 CU의 차별화 상품들을 소개하는 한편 고객 혜택을 극대화 한 기획전을 마련해 가맹점의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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