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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신항, 첫 삽…2026년엔 입항 시작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새만금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사업'이 10일 착수된다. 새만금 신항만 최초 화물 부두 개발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9일 총사업비 규모는 2449억원으로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접안시설이 완공되면 잡화부두 2선석과 배후 물류부지 19만㎥ 등이 조성돼 새만금 신항만은 연간 176만t(톤)의 화물처리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김규섭 해수부 항만개발과장은 "새만금신항 최초의 부두 접안시설 건설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2026년에는 새만금신항에 선박이 입항하고, 화물을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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