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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으로 영국여행” 갤러리아百, 英 브랜드·문화 테마 행사
英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팝업 오픈
해리포터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팝업도
상품 외 문화, 예술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

갤러리아백화점은 주한 영국 대사관과 손잡고 영국의 패션, 문화 전반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디스 이즈 그레이트 브리튼(THIS IS GREAT BRITAIN)’ 행사를 연다.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주한 영국 대사관과 손잡고 영국의 패션, 문화 전반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디스 이즈 그레이트 브리튼(THIS IS GREAT BRITAIN)’ 행사를 명품관, 광교, 타임월드 3개 점포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국의 문화유산, 예술 등의 가치를 전세계적으로 선보이는 영국 정부 주관의 국가 브랜딩 캠페인 ‘그레이트(GREAT) 캠페인’과 연계, 영국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문화 전반의 콘텐츠를 갤러리아 방식으로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다.

대표적으로 약 140여년 역사의 영국 백화점 ‘리버티 런던’의 굿즈와 영국의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를 명품관과 광교에 오픈한다. 해당 팝업에서는 리버티 런던의 상징적인 ‘리버티 패브릭’의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독특한 프린트의 세라믹 브랜드 ‘로리 도브너’, 런던 건축물들을 모티브로 제작한 체스게임을 선보이는 ‘스카이라인체스’, 고급 스테이셔너리 브랜드 ‘스마이슨’ 등 영국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상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광교에서는 영국 LP와 음반 레코드샵, 영국 도서 북샵, 영국의 프리미엄 티샵 등으로 다채로움을 더하고, 런던 거리의 상점가로 매장을 연출했다.

또한 로얄살루트 신제품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고, 그라프·비비안 웨스트우드·알렉산더 맥퀸·조 말론 런던·폴 스미스·올세인츠 등 각 지점별로 영국 대표 브랜드들과 협업,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영국 관련 상품 콘텐츠 외에도 영국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했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9월 1일까지 영화 ‘해리포터’의 그래픽 세계를 담은 영국의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를 오픈한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런던, 뉴욕, 오사카, 파주 등 전 세계 단 4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타임월드와 광교에서는 제인 오스틴 문학 작품 강연, 영국 차(茶) 문화와 스타일 체험 등 영국 테마의 문화센터 특강도 진행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진행,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체험적 콘텐츠를 지속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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