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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카드, 소외계층 지원 쌀 2000㎏ 전달
서대문구청에 ‘한국농협 팔도쌀’ 지원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10일 서대문구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카드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NH농협카드는 지난 10일 서대문구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한국농협 팔도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NH농협카드 봉사단' 임직원들은 생활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한국농협 팔도쌀 2000㎏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한국농협 팔도쌀은 서대문구청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은 "여름철 무더위와 폭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지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NH농협카드 봉사단'은 2013년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단체로, '김장김치나눔', '농촌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지속하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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