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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톡스, 2분기 매출 498억원…톡신 매출 40% 상승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메디톡스가 주력 톡신 사업의 매출 상승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2일 실적 공시를 통해, 2/4분기 매출(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49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4% 증가한 104억원, 당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333% 성장한 193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주력 사업인 톡신 제제의 매출이 1분기 대비 40% 가량 상승한 결과다. 메디톡스는 올해 ‘코어톡스’의 대량 생산 체제에 돌입하며, 주력 품목으로의 성장을 예고한 바 있다. 대량 생산된 코어톡스가 지난 6월부터 시장에 본격 진입한 만큼 기존 주력 품목인 ‘메디톡신’과 함께 하반기에도 메디톡스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하반기에는 잠시 정체됐던 선진 시장 진출을 빠르게 추진하고, 신사업 분야에서도 가시화된 성과를 창출해 메디톡스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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