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결제 혜택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코오롱몰이 우리카드와 손잡고 '코오롱몰 우리카드'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코오롱몰 우리카드는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다. 코오롱몰 뿐만 아니라 코오롱스포츠 홈페이지, 더카트골프, 바이시리즈, 24/7, 아카이브앱크에서도 상품 구매 고객에게 5% 할인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코오롱FnC가 전개하는 모든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디자인은 코오롱몰과 패션기업인 코오롱FnC를 표현하기 위해 의류 라벨로 디자인 됐다.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로 신용카드가 제작됐다. 카드 상품 설명서도 재생 용지를 만들어졌다.
김정훈 코오롱FnC 상무는 “구매력을 보유한 30~50 세대가 메인 고객층”이라며 “이번 코오롱몰 우리카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코오롱FnC와 우리카드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d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