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현대차증권은 17일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소비자 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주기로 인증한다.

서울 여의도 현대차증권 본사에서 개최된 선포식에는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과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인 김회찬 소비자보호실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증권은 선포문을 통해 모든 활동에 고객을 가장 중심에 두고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향후 관련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소비자 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임직원 대상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현대차증권은 관계자는 "고객 최우선을 핵심 가치로 삼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소비자 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