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브이아이자산운용은 국채 이자뿐만 아니라 자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국채 분할 매수 목표전환형 공모펀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크레딧 리스크가 없는 국채와 통안채를 펀드에 담고 기간이 긴 국채를 분할 매수해 자본차익을 극대화한다. 공모펀드 운용규정 내에서 50% 레포(Repo)를 활용해 1.5배 레버리지 효과도 누린다.

펀드는 목표기준가 1080원에 도달하면 투자 대상을 단기채 및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한다. 목표 전환 후 또는 가입 후 180일부터는 환매 수수료 없이 환매가 가능해 환금성이 좋다.

모집식 단위형 펀드로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모집기간을 거쳐 31일 설정될 예정이다. 교보증권, 유안타증권을 비롯한 주요 증권사를 동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