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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에 충실” 빈폴 ‘제대로 입다’ 캠페인 진행
‘타임리스 캐주얼 웨어’ 브랜드 헤리티지 강화
빈폴 ‘제대로 입자’ 캠페인 엠배서더. 왼쪽부터 배우 김민규, 전여빈,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삼성물산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브랜드 역사를 공고히 하는 한편,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세련된 스타일링을 제시하는 ‘제대로 입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빈폴은 언제 어떤 상황에도 어울릴 수 있는 기본 아이템을 조합한 ‘타임리스 캐주얼 웨어’를 추구하고 있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고스란히 담기 위해 슬로건을 ‘제대로 입다’로 정한 이유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편안함 속에서도 격식을 갖출 수 있고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고, 옷장 속에서부터 다양한 변주를 줄 수 있는 옷 입기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빈폴은 패션시장의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그래서 우리는 빈폴을 입지’를 콘셉트로 한 캠페인 영상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 배우 김민규과 전여빈, 작가 김이나, 포토그래퍼 하시시박,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크리에이터 침착맨 등 엠배서더들의 일상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구성됐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의식있는 소비자’의 가치를 고려해 엠배서더들을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빈폴 ‘제대로 입자’ 캠페인 엠배서더. 왼쪽부터 작가 김이나, 크리에이터 침착맨, 포토그래퍼 하시시박 [삼성물산 제공]

원은경 빈폴사업부장은 “빈폴이 30년 이상 사랑받아온 배경에는 기본에 충실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자리잡고 있다”며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젊은층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변주를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빈폴은 100% 친환경 상품으로 구성된 지속가능성 라인 ‘그린빈폴’을 출시해 의식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타깃층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그린빈폴은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는 라인으로,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패션’을 구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버려진 페트병과 의류 등을 재활용한 재생 소재, 오가닉 소재, 동물 복지 시스템을 준수하는 책임 다운 기준(RDS) 인증 다운 충전재, 비료와 살충제 사용을 최소화하고 노동 환경과 인권을 존중하는 BCI 인증 면, 물 절약 워싱 등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방식으로 제작한 상품들로 구성된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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