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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앙상블 음악캠프’ 성료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콘서트홀서 차세대 음악가·지도교수진 참여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온드림 앙상블 음악캠프(사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캠프에는 피아노, 현악, 금관, 목관, 성악 총 다섯 부문의 장학생 총 40명이 참여했다. ▷서울대학교 윤현주 명예교수(성악), 주희성 교수(피아노), 성재창 교수(트럼펫) ▷한국예술종합학교 김현미 교수(바이올린), 이예린 교수(플룻), ▷중앙대학교 주연선 교수(첼로)가 실기 지도, 앙상블 연습 등을 맡았다.

개인 실기 능력 향상을 위한 커리큘럼으로 지칠 수 있는 학생들에게 동료 음악가 친구들과 함께 한 ‘온드림 앙상블 음악캠프’는 협업의 중요성을 전하는 기회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장학금 지원, 해외콩쿠르 참가 지원 등 경제적 측면 외에도 실기지도와 다양한 앙상블 연주를 통한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재단이 지원한 문화예술 장학생은 누적 2280명, 지원금액은 약 92억원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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