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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환율 1339원, 사이판 쇼핑땐 1180원...혜택 연장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치솟는 환율 걱정 없이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북마리아나 제도 쇼핑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마리아나제도 관광청과 티 갤러리아 by DFS(T Galleria by DFS)는 미국달러 1불 당 한화 1180원의 고정환율 혜택을 올해 10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이판 시내 가라판 중심부에 위치한 T Galleria by DFS 매장 외관

대폭 상승한 미국달러 환율로부터 최소 올해 말까지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다.

이번 고정환율 혜택은 티 갤러리아 사이판에서 판매 중인 패션, 액세서리, 화장품, 향수, 식품, 기프트 품목의 상품에 대한 신용카드 또는 현금 결제에 모두 적용된다. 또한 한국 귀국 시 방문하게 되는 사이판 국제공항 내 DFS 면세점에서도 고정환율 혜택이 동시에 진행된다. 단, 일부 브랜드 협력사는 이 혜택에서 제외될 수 있다.

사이판 시내 가라판 중심부에 위치한 T Galleria by DFS 매장 내부

2022년 6월 17일부터 시작된 티 갤러리아 by DFS의 고정환율 혜택은 그 진행을 7월 말까지로 계획했으나, 사이판을 찾은 한국인 여행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 입어 10월 말까지로 진행 기간을 연장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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