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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투어, 국민 20명과 라오스에서 여행하면서 봉사
9월 29일 뜻깊은 여행 출발
24일 선착순 모집, 현지 초등학교 봉사
라오스 블루라군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나투어(대표 송미선, 육경건)는 국민 20명을 모객해 라오스에서 여행하면서 봉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23일 밝혔다. 나눔을 실천하는 인플루언서 박현서가 동행한다.

'라오스 봉사 여행 5일'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과 소박한 힐링 여행지 방비엥에서 진행된다. 여행 중 봉사활동으로 현지인의 삶을 느껴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등 여행의 경험과 가치를 중요시하는 MZ세대의 여행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다.

튜브로 동굴탐험
방비엥 카약킹

일정 첫날에는 현지 대형마트에서 봉사활동 물품 구입 등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둘째날에는 방비엥 빈민촌에 위치한 작은 초등학교를 방문한다.

위생교육, 벽화그리기 등의 봉사활동과 시장놀이 등 레크레이션을 통해 현지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는다. 인플루언서 박현서가 SNS를 통해 후원받은 학용품과 하나투어가 준비한 물품도 기부한다.

아울러 튜브를 이용한 동굴 탐험, 숲속에서 즐기는 짚라인, 오프로드 버기카, 쏭강 카약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하고 비엔티엔 야시장과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는 레스토랑 등에서 현지인의 생활상도 엿볼 수 있다.

9월 29일 단 1회 출발하는 상품으로, 24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20명만 예약 가능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MZ세대가 나눔을 실천하는 여행의 가치와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여행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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