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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DEX 선진국MSCI World ETF 순자산 5000억 원 돌파
삼성운용 23개국 분산투자
“전세계 투자상품 亞 최대”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전세계 선진국 23개국 주식시장에 분산투자하는 ‘삼성 KODEX 선진국MSCI World ETF’의 순자산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아시아에 상장된 MSCI World ETF 중 최대 규모다.

삼성 KODEX 선진국MSCI World ETF는 MSCI World Index를 추종, 전세계 23개 선진국의 중대형 1500여개 종목을 시가총액 순으로 지수에 반영해 각 비중만큼 투자한다. 선진국 시장 우량 기업에 효율적으로 분산투자할 수 있다.

또 환노출 상품으로 미국 달러나 유로 같은 주요 선진국 통화가 강세일 때 환율 상승으로 인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미국을 포함한 23개 선진국 주식시장에 분산투자해 개별국가 ETF 투자 대비 상당한 안정성을 보여준다”며 “연금계좌를 통해 장기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매우 적합하다”고 전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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