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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발 파이프 생산 기업 율촌, 내년 코스닥 상장 도전
열처리 공정기술 확보
2021년부타 흑자경영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인발(引拔, drawing) 파이프 전문 기업 율촌이 내년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율촌은 1986년 설립된 기업으로 자동차 부품, 기계장치 부품 등에 활용되는 인발 파이프를 제조한다. 파이프를 원하는 모양으로 제조하는 열처리 분야에서 극소탈단 열처리 공정기술을 확보해 다양한 규격의 제품을 정밀하게 생산할 수 있다. 현재 15개국 40여개 글로벌 업체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2021년 매출은 568억원, 영업이익 36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95%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은 2021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흥해 대표이사는 "인발 파이프 분야에서 끊임없는 기술 개발 및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해왔다"며 "내년 중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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