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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4개 부문 본상
 ‘제타플렉스’, ‘보틀벙커’, ‘콜리올리’ 수상
제타플렉스 수산매장.[롯데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롯데마트는 ‘제타플렉스’, ‘보틀벙커’, ‘콜리올리’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롯데마트는 제타플렉스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리테일 카테고리 본상, 보틀벙커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리테일 및 일러스트레이션 카테고리 본상, 콜리올리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패키지 디자인 카테고리 본상을 수상해 총 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먼저 리테일 카테고리에서 수상한 제타플렉스는 10의 21제곱을 의미하는 제타(ZETTA)와 결합된 공간을 뜻하는 플렉스(PLEX)의 합성어로, ‘당신이 원하는 것은 다 있다’는 콘셉트로 롯데마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플래그십 매장이다. 식품관 전면의 파노라마 수족관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축산 매장, 국내 최대 규모의 냉장·냉동 식품 매장을 갖추었으며, 카테고리 전문 매장으로의 확장은 물론 메가스포츠스토어, 초대형 장난감 스토어, 롤러장, 풋살 경기장에 이르기까지 놀이와 경험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했다.

보틀벙커 '테이스팅탭'. [롯데마트 제공]

보틀벙커는 ‘와인의 모든 것! 보틀벙커에 없으면 어느 곳에도 없다’는 콘셉트의 국내 최대규모 메가 와인 큐레이션샵이다. 최고급 와인부터 가성비 와인까지 4000여종의 와인을 판매하며 다양한 상황에 맞춘 와인 제안, 호텔 출신의 소믈리에를 앞세운 맞춤형 큐레이션 등을 제공한다. 고급 빈티지부터 트렌디한 와인까지 80여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탭(Tasting Tab)’도 운영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러스트레이션 카테고리 본상을 수상한 ‘보틀벙커 일러스트레이션 시리즈’는 ‘와인을 즐기는 찰나의 순간들’을 주제로 고객들의 즐거운 와인 경험을 위해 탄생했다.

콜리올리 상품 이미지. [롯데마트 제공]

콜리올리는 롯데마트의 ‘펫토탈케어’ 전문 스토어 및 브랜드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콜리올리 브랜드 상품의 패키지는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2원색(blue, yellow)을 기반으로 세상을 보는 점을 착안해 5가지 컬러를 추출해, 반려동물의 얼굴에 로고를 조합한 유니크한 이미지로 디자인했다.

고경선 롯데마트 디자인팀장은 “제타플렉스, 보틀벙커, 콜리올리의 런칭을 준비하며 단순히 장을 보는 공간이라는 대형마트에 대한 인식을 깨기 위해 공간과 브랜드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롯데마트의 디자인 퀄리티를 높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더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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