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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지급식부터 우량장기채까지…한국투자증권, 채권 라인업 강화

[헤럴드경제=윤호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이 월지급식과 우량장기채 등 채권 라인업을 강화해 개인 투자자의 투자기회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4일 롯데캐피탈(AA-, 한국기업평가 22.08.22)·엠캐피탈(A-, 한국기업평가 22.08.05)·오케이캐피탈(A-, 한국신용평가 22.08.09) 등 800억원 규모의 월지급식 채권 매각을 시작했다. 향후 만기와 수익률이 다양한 월지급식 채권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음달부터는 금리하락과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비해 AA등급의 은행지주사 신종자본증권 등 우량 등급 장기채 공급도 확대할 예정이다.

월지급식 채권은 최근 고금리의 영향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은퇴 후 정기적인 현금 흐름이 필요한 퇴직자에게 유용한 투자수단으로 꼽히면서 수요가 늘었다. 우량 기업의 회사채도 수익률이 연 4%대에 진입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고액자산가나 기관투자자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채권투자가 일반 개인투자자에게 확산되며 고객들의 수요도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과 투자 편의성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채권 매각 1위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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