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로슈·로슈진단, 국내 정밀의료 임상연구 업무 협약 체결
로슈, 기업 중 최초로 한국형 종양학 정밀의료 파트너십 참여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1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안중배),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국내 정밀의료 임상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로슈가 기업 최초로 한국형 종양학 정밀의료 파트너십에 참여한 것을 기념해, 24일 양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한국로슈 사옥에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양사 임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로슈 그룹의 맞춤의료(PHC) 비전 아래 이번 협약이 가지는 의의를 공유하고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글로벌 로슈 그룹의 제약사업 부문인 한국로슈와 진단사업 부문인 한국로슈진단은 원 로슈(One Roche) 전략에 맞춰 진단부터 치료까지 암환자의 전 여정을 아우르는 맞춤의료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한국로슈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기반으로 한 종합 유전체 검사(CGP) FMI 서비스, 환자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암종 불문 항암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로슈진단은 암 치료에 특화된 네비파이 튜머보드, 디지털병리, 네비파이 뮤테이션 프로파일러 등 3가지 디지털 진단 솔루션을 결합하여 최적의 정밀의료 플랫폼을 제공한다.

iks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