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낮은 투자비용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이다스 기본 TDF 혼합자산 펀드'는 주식시장 성과를 뛰어넘는 액티브 전략 펀드이면서 보수 등 투자비용은 업계 TDF보다 대폭 낮췄다. 운용 보수는 연 0.15%로 현재 연 0.27%인 업계 TDF 운용보수보다 절반 가량 낮다.

해당 TDF는 모자형 구조의 자펀드로 해외 및 국내 자산에 투자하는 모펀드에 분산투자한다. 모펀드는 각각 글로벌 주식ETF, 미국 주식, 아시아 주식, 한국 주식, 한국 채권에 투자하고 있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TDF가 투자하는 각각의 모펀드는 모두 주식시장 이상의 성과를 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운용하는 마이다스의 대표 펀드들"이라며 "투자자들이 합리적인 비용을 지불하고 적극적인 글로벌 주식 투자를 통해 성과를 올릴 수 있는 TDF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