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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진, 에스팀과 맞손…K-패션 해외 진출 돕는다
[한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진이 지난 25일 글로벌 매니지먼트 및 콘텐츠 제작기업 에스팀과 K-패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조현민(사진 오른쪽)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과 김소연(사진 왼쪽) 에스팀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한진은 지난해 7월 K-패션 해외 진출 지원 솔루션팀을 신설한 후 올해 6월 K-패션 해외 진출 지원 서비스 ‘숲(Swoop)’을 런칭했다.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를 대상으로 물류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의 가교 역할을 위해 패션 관련 기관 및 에이전시 등과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있다.

한진은 에스팀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패션기업 및 중소상공인에게 오프라인 패션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물류 컨설팅과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이 가진 패션 물류 노하우와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에 에스팀의 경쟁력 높은 콘텐츠 역량을 더해 유망한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 기회를 창출하는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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