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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투자증권 “고객중심 자산관리 영업 집중”
‘채널그룹 도전 선포식’ 개최
전문성 바탕 디지털 전환 전략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변경을 앞둔 신한금융투자가 영업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고객서비스 역량 가오하를 위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뤄낸다는 전략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최근 전국 리테일/WM 채널그룹의 지점장 및 대표PB 200여명이 모여 ‘채널그룹 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10월 1일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 변경에 따른 채널그룹의 대전환을 위한 행사다. 선포식 슬로건은 ‘The Great Challenge’이다. 오프라인 시장의 축소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다함께 변화에 동참하고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영업에 집중하기 위한 도전이다.

전국 센터/지점 임직원들의 도전의지 메시지를 담은 희망 나무인 ‘메시지 Tree’도 제작, 본사 1층 로비에 전시했다. 메시지 트리에는 고객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한 실천사항, 우수고객·우수법인 확보를 위한 실천사항, 업계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되기 위한 실천사항 등이 담겨 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신한금융투자는 본사 사옥 매각을 통한 자본 확충, 주니어보드 콘클라베를 통한 경영 혁신, 사명 변경 등을 통해 2022년을 근본적인 변화와 재도약의 계기로 삼고 있다. 이영창 대표는 “그동안 직원 전문성 강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증권업계 AFPK 자격증 보유율 1위에 오르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번 채널그룹 도전 선포식을 계기로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증권사로의 도약에 더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양대근 기자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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