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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라, K-스마트시티 수출길 연다…31일부터 상담회
고양 킨텍스서…8개국 27개 발주처 참가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인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2)’와 연계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상담회를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해외 발주처 27개사가 국내 방문을 통해 스마트시티 관련 국내기업과 상담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몽골, 파키스탄, 인도), 아프리카(모잠비크), 중동(사우디아라비아) 등 3억30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보유한 8개국의 발주처 바이어들이 국내기업 100여개사와 일대일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을 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바이어가 보유한 프로젝트는 ▷모잠비크 전자정부 인프라 구축 ▷몽골 스마트 버스터미널 구축 ▷태국 반창(Banchang)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파키스탄 공항 자동화 등이 대표적이다.

정외영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국내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마트시티 중소·중견기업이 많다”며 “앞으로도 K-스마트시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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