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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건설, 천안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공급
3000가구 브랜드타운 완성

두산건설이 충남 천안에서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투시도)를 공급하며 약 3000가구 규모의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을 완성한다.

두산건설은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대에서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파크(1105가구)와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655가구)를 선보인 데 이어 1202가구 규모의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를 분양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 총 1202가구 규모의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청당동 310-6 일원에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84㎡A 730가구 ▷84㎡B 257가구 ▷84㎡C 215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당동 일대는 청수지구 행정타운을 비롯해 청당지구, 새텃말지구 등 대규모 택지·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1만4000여가구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2년 단위로 갱신되는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로 제한되며 초기 보증금도 시세 대비 저렴한 편이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으로 임대보증금 환급이 안전하며 사업주체 승인 시 임차권 양도가 가능하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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