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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힌남노'로 차량 1400여대 침수…118억원 피해
태풍 '힌남노'의 강풍과 폭우로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사진은 6일 산사태로 통제된 경북 경주시 천북면의 한 도로를 복구하는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제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6일 오전 10시 기준 차량 1418대가 침수되고 118억4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손해보험협회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DB 손보 등 4대 손해보험사로 접수된 피해건수를 토대로 이날 기준 피해액을 이같이 추산했다. 4대 보험사에 접수된 침수피해차량은 1205대, 추정손해액은 100억6400만원이다.

힌남노는 이날 오전 오전 7시10분께 울산을 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

강한 세력을 유지한채 진입했던 힌남노는 밤사이 제주와 경남을 통과했다. 곳곳에서 간판이 떨어지고 차량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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