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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음성에 첫 자이 브랜드 대단지 9월 분양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1505가구
전용 59~116㎡ 특화 평면 조성

GS건설이 충북 음성에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504-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조감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음성군 최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49가구 ▷74㎡A 98가구 ▷74㎡B 152가구 ▷84㎡A 282가구 ▷84㎡B 557가구 ▷84㎡C 129가구 ▷84㎡TH 3가구 ▷101㎡A 76가구 ▷101㎡B 54가구 ▷116㎡PHA 4가구 ▷116㎡PHB 1가구 등이다. 단독형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특화 평면도 조성된다.

단지 북측 병막산을 비롯해 용담산근린공원, 금왕금빛근린공원, 웅천 등이 도보권에 있다. 차량을 통해 금왕산업단지, 금왕농공단지, 금왕테크노밸리, 성본산업단지 등을 오갈 수 있다. 단지 인근의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과 연계되는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음성 IC를 통해 수도권으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가구 판상형 설계를 적용한다. 전용 74㎡B, 84㎡A, 84㎡C, 101㎡B 등은 3면 개방형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내부에는 약 1만여㎡ 이상 규모의 중앙광장이 들어서고 중앙광장 중앙부에는 고급 리조트형 테마정원이 조성된다.

음성군 최초로 스카이라운지와 함께 손님을 위한 숙소나 휴식장소 등으로 활용 가능한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남녀사우나, 작은도서관, 키즈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양영경 기자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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