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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금고,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5일 울산 태화종합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행사를 펼쳤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새마을금고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새마을금고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의 이용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5일 울산광역시 태화종합시장 등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를 통해 새마을금고는 2개 전통시장에 총 17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이용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및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함께 향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금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전달한 마케팅 물품은 국내 생산 고품질 생활용품 3종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제공돼 전통시장 소비 진작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 재감염 우려와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활기를 되찾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지역경제의 풀뿌리인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MG가 만드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목표로 ESG경영 추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전국 729개 새마을금고가 686개의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이용활성화 지원, 노후된 전통시장 시설 개,보수, 전통시장 홍보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전국 100여개 시장에서 여름철 비수기 전통시장 이용객 유치를 위한 커피 푸드트럭을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도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상권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전후로 전국 300개 지역 새마을금고와 함께 15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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