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BC카드, 취약계층 400가구에 명절음식·생필품 꾸러미 전달
서울 중구청 관내 취약계층 대상
BC카드가 지난 6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00가구에 명절음식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조명식 BC카드 페이북본부장,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김길성 서울특별시 중구청장, 전명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김도영 그래픽 아티스트.[BC카드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BC카드가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한가위를 위해 명절음식 및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BC카드는 지난 6일 서울 중구청에서 관내 취약계층 400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와 함께 준비한 꾸러미에는 BC카드가 후원하는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에서 생산한 저탄소 쌀과 솥밥, 갈비탕, 닭백숙 죽 등 명절음식 메뉴로 구성된 즉석식품, 각종 생필품 등 15가지 품목이 포함됐다.

이날 전달한 명절 지원 꾸러미는 BC카드가 고객 및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인 윤리경영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BC카드는 올해 4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한정판 티셔츠를 제작 및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이날 티셔츠를 직접 디자인한 그래픽 아티스트 김도영 작가도 참여해 나눔의 뜻을 더했다.

BC카드 임직원은 업무상 부정 청탁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Clean BC’ 캠페인의 일환으로 업무상 받은 선물을 경매에 부쳐 그 수익금 전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이번 전달식은 BC카드와 고객,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마련한 나눔의 장이자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상생의 장”이라며 “우리나라 대표 생활금융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과 상생에 끊임 없이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