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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탁원,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원금 전달
사진 왼쪽부터 송흥주 한국예탁결제원 노동조합 부위원장,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 지사회장,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헤럴드경제=김상훈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원금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온누리상품권 3000만원과 핸드캐리어 장바구니 200개를 후원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이 9월 한 달간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와 장보기 행사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후원하는 서울지역 시장은 영등포시장, 구로시장, 광장시장, 송화시장 등 4곳이다.

예탁결제원은 2011년부터 올해로 12년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후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고 있다. 본사가 부산으로 이전된 2014년부터는 설에는 부산지역, 추석에는 서울지역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 중이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웃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희망하며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war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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