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용산,부산진구 취약계층-다문화가정에
추석음식, 방역품 전달..전통시장도 살리고
추석음식, 방역품 전달..전통시장도 살리고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는 7일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부산의 부산진구 등 3곳에서 ‘추석맞이 이웃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GKL 꿈·희망 봉사단’이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추석음식과 방역물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전통시장의 신뢰받는 가게에서 물건을 사서 시장상인도 살렸다. |
GKL 임직원으로 구성된 ‘GKL 꿈·희망 봉사단’이 GKL 사업장 소재지인 서울 강남구와 부산진구 관내의 조손가정 및 노인가구 등 소외계층 500여 가구에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떡, 전 등 명절 음식 등을 전달했으며,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20여 가구에는 방역물품 등이 담긴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GKL 김영산 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태풍까지 더해 더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GKL은 지난 2021년 11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3회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서울 중구청과 스마트케어 일자리 발굴사업 추진 ▷서울과 부산지역 에너지빈곤층 연탄 지원 ▷강남지역자활센터와 꿈희망 일자리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 ▷▷농어촌상생협력기금 기부 ▷부산진구 호천마을 관광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회 공헌활동 등의 공을 인정받아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