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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르항공 기내, 월드컵으로 들뜬다..‘위윌락큐’ 붐업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FIFA의 ​​공식 항공사 파트너인 카타르항공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이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음악과 혁신을 통해 전 세계 축구팬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새로운 캠페인을 런칭했다.

카타르항공 월드컵 캠페인

카타르항공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We Will Rock You’ 노래에 맞춰 월드컵까지 이어지는 잊지 못할 여정을 기념하는 TV 광고를 선보였다. 스포츠가 팬을 하나로 묶고 언어의 장벽을 초월하는 전 세계 보편적인 언어라는 카타르항공의 확고한 믿음을 반영한다.

카타르항공의 가상 현실(VR) 체험인 Q버스(QVerse)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카타르항공 사이트를 방문하면 사용자는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인 Q스위트 좌석의 가상 기내 엔터테인먼트 화면에서 캠페인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사용자는 카타르항공의 객실과 서비스를 몰입형 경험을 통해 체험하며, 기내 딜라이트 게임 플레이를 통해 월드컵 경기 티켓, 왕복 항공편 및 숙박 등이 모두 포함된 FIFA 월드컵™ 여행 패키지가 경품으로 걸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CEO)인 아크바르 알 바커(Akbar Al Baker)는 “우리의 최신 광고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대한 우리의 기대와 흥분을 표현하고 스포츠에 대한 우리의 열정을 보여준다. 우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스포츠 쇼를 관람하기 위해 전 세계 팬들과 함께 비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는 여행, 스포츠, 음악 또는 혁신을 통해 진정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카타르에서 팬들을 연결하고 전 세계를 하나로 묶는 데 전념할 것이다."라고 캠페인 런칭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월, 카타르항공은 영국 런던에서 더 저니 투어(The Journey Tour)를 시작하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까지 100일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유럽 13개 도시를 순회하는 버스 ‘더 저니 투어’는 놀라운 재능을 가진 네이마르를 상대로 자신의 축구 스킬을 테스트하고, 카타르와 FIFA 월드컵™의 역사에 대해 더 배우고, 세계 최초 메타휴먼 객실 승무원 사마(Sama)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포함해 여러 인터랙티브 경험을 팬들에게 제공한다.

카타르항공 브랜드 버스를 방문하는 팬들은 플라이투카타르2002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소셜 미디어에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면 경기 티켓을 포함 월드컵 여행 패키지를 얻을 수 있는 기회에 응모할 수 있다.

토너먼트는 아라비아 문화의 상징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8개의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전은 6만 석의 알 베이트(Al Bayt) 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만 석의 루사일(Lusail)스타디움에서는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다른 경기장은 빈 알리, 알 자누브, 칼리파 국제, 에듀케이션 시티, 투마마, 스타디움 974이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카타르항공은 팬들이 세계적인 축구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도록 올 인클루시브 여행 패키지를 확대했다. 이 패키지에는 경기 티켓, 왕복 항공편 및 숙박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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