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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10월 분양
군산 구암동 일원에 800가구 규모 공급
디오션시티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 확보
군산 최초 ‘C2하우스’ 특화 적용 예정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단지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DL이앤씨가 오는 10월 전북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800가구 규모인 단지는 군산 디오션시티와 인접해 앞서 공급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1ᆞ2차와 함께 20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최근 새만금 국책사업,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 사업들로 활력을 되찾고 있다.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통과한 새만금신항 항만개발 사업을 비록해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과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등이 완성될 경우 70만 명의 인구 유입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단지가 인접한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의 경우 군산역 일대 약 108만㎡ 면적에 공동주택, 공원, 상업, 교육 등의 부지가 계획되어, 공동주택 6905가구와 약 1만8177명의 인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디오션시티와 군산신역세권을 잇는 부지에 신규 단지들이 대거 공급되면 군산시 주거선호지역이 동군산 일대 주거 타운으로 재편됨으로써, 주거와 교육, 상업 등을 아우르는 원스톱 생활권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단지 앞 구암로와 21번 국도를 통해 군산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을 비롯해 군산2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결됐다. 단지 남측 사정동 일원에는 군산전북대학교병원이 들어설 계획이다.

DL이앤씨는 군산시에서 최초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비규제지역에 들어선다는 장점도 있다. 군산시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된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금 완납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군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디오션시티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데다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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