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동화기업 ‘나투스 듀오’ 나무질감 그대로 담은 디자인 눈길

동화기업의 ‘나투스 듀오’(사진)는 나프보드(NAF·포름알데히드 무첨가)에 내수(耐水)합판을 결합해 안정성을 높인 듀얼코어 복합 강마루다. 나프보드는 인체에 가장 무해한 수준의 자재에 부여되는 SE0 등급 소재로, 국내산 소나무로 제작된다. 나투스 듀오 제작에 사용되는 내수합판 또한 유해 물질이 거의 방출되지 않는 친환경 소재.

나투스 듀오는 섬유판 강마루에 합판 강마루의 장점을 더했다. 고강도 표면보호 처리로 기존 자사의 합판 강마루 대비 내충격성과 내수성을 개선했다. 찍힘이나 생활오염에 강하고 물기에 의한 제품 변형을 방지할 수 있는 반면, 합판 강마루 대비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소비자 선호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투스 듀오는 특유의 나무 무늬를 표현하기 위해 고유의 표면질감 처리를 제품 패턴별로 다르게 적용하며 디자인 차별화에 나섰다.

또 제품규격을 다양화 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나투스 듀오는 총 12가지 패턴으로 출시됐다. 안정감 있는 중폭 크기에 차분함을 자아내는 디자인을 더해 차별화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선보인 ‘나투스 듀오 텍스쳐’는 폭 165(mm), 길이 1205(mm), 두께 10(mm)의 광폭제품으로, 공간을 한층 넓어 보이게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총 10가지 패턴으로 출시된 나투스 듀오 텍스쳐는 나무 질감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디자인으로 공간을 보다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