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트래블 어워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필리핀관광청은 스페인 지배시대 건설되었던 건축물과 문화 유산이 많은 마닐라 인트라무로스(Intramuros)가 월드 트래블 어워드 아시아 최고의 관광 명소로 선정됐다고 19일 전했다.
인트라무로스 |
세계 최고의 섬20 부문에서는 보라카이, 팔라완, 세부 등 3개의 섬이 이름을 올렸다. 팔라완의 투바타하 산호초 자연 공원, 보홀의 발리카삭, 민도르섬의 아포 리프 자연공원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여행지를 가진 필리핀은 7641개의 섬이 있어 ‘바다의 아마존’이라고 불린다.
보홀 발리카삭 |
필리핀은 또 ‘아시아 최고의 다이빙 여행지’, ‘아시아 최고의 해변 관광지’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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