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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투어 일본행 9월 예약, 8월의 9배..단풍 기획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나투어(대표 송미선·육경건)는 일본여행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23일 기준 하나투어의 9월(1~22일) 일 평균 해외여행 예약은 8월 대비 173.7% 증가했고, 일본은 같은 기간 776.6% 증가했다고 밝혔다. 8월 일본행 예약분의 8.8배인 셈이다.

9월 해외여행 예약 중 일본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3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팬데믹 이전에는 경제갈등 속에 10% 안팎이었다.

일본행 완전 무비자 여행은 10월 11일 부터 가능하다. 2020년 3월 중단된 일본 무비자 입국이 2년 7개월 여 만에 재개된 것이다.

이에 하나투어는 '기다렸던 일본여행' 기획전을 통해 지역별 단풍 시즌과 명소 그리고 관련 상품을 소개했다.

일본 단풍여행

단풍으로 붉게 물든 오사카성과 가을에 더 멋진 청수사를 둘러보는 '오사카/교토 3일', 다채로운 가을빛을 내는 유후인에서 단풍을 배경 삼아 온천을 즐기는 '규슈 3일', 아시노코 스카이라인 단풍과 메이지진구가이엔 은행나무 길에서 낭만을 느껴보는 '도쿄/하코네/에노시마 4일', 일본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알펜루트에서 단풍의 절정을 경험하는 '알펜루트/나고야 4일' 상품 등이다.

프리미엄 등급 상품은 사전 예약시 최대 10만원을 할인해주고 스탠다드 등급 상품은 3, 6, 9인 단체 예약에 따라 인당 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여기에 지역별 특전으로 식사 업그레이드, 화과자 또는 맥주 등도 제공한다고 한다.

자유여행 속성별 마케팅도 벌이는데, 지난 22일 자사 라이브커머스 '하나LIVE'를 통해 도쿄(스카이라이너 편도권 + 지하철 패스), 오사카(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 라피트 왕복권) 자유여행 콤보 상품을 판매한 바 있으며, 이어 일본 항공·호텔 기획전도 준비 중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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