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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여행 경주,전주,단양,가평 약진...티몬 분석
1~5위 여수,부산,속초 등 스테디셀러들
숙소:글램핑,풀빌라,호텔,리조트,펜션順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티몬은 지난 1~20일 고객들의 여행 카테고리 검색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여수 경주 부산 속초 강릉 대구 전주 단양 통영 가평이 가을여행지 톱10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가평 조무락계곡의 가을
공연형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멕시코의 마리아치 단원 20여명이 한국과 멕시코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10월 7∼8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에서 보기힘든 공연을 펼친다.

봄 벚꽃여행이 많던 경주가 가을 인문학-단풍 체험학습 여행지로 주목받으면서 2위에 오른 점, 국내외 무형유산 축제가 열리고 BTS 여행지가 가까운 전주와 단양, 가평이 스테디셀러들과 함께 상위권에 오른 점이 눈길을 끈다.

인기 숙소 유형으로는 글램핑, 풀빌라, 호텔, 리조트, 팬션 순으로 나타났다. 글램핑과 풀빌라에 대한 로망이 호텔-리조트를 제친 점 역시 주목할 만 하다. 가심비, 갬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읽혀진다. 풀빌라는 고가인 경우가 많고, 물량도 많지 않아 실제 여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다른 숙소에 비해 높지 않아 보인다.

티몬은 국내 여행 기획전을 통해 개별 여행 속성들을 20% 할인한다고 한다.

로컬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여행ON여수’를, 포천시와의 콜라보를 통해 글램핑 명소인 포천 단독 기획전도 연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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