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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카드, 문화예술 활성화 ‘더프리뷰 아트위크’ 개최
10월 11일부터 23일까지
예술의전당 등 50여개 갤러리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신한카드가 신진 갤러리·작가 육성을 기반으로 문화 예술계와 동반 상생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한카드는 11일부터 23일까지 예술의전당을 비롯한 서울 6개 지역의 50여개 갤러리와 함께 ‘더프리뷰 아트위크 with 신한카드(이하 ‘더프리뷰 아트위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더프리뷰 아트위크’는 을지로, 종로, 마포 등 6개 지역의 코스를 맵으로 구성, 관객들이 나만의 코스를 직접 짜고 전시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예술 인플루언서와 함께 갤러리를 도는 투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예술의전당과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앙코르! 더프리뷰’는 17개 갤러리들이 참여, 예술의 전당을 찾은 일반 관람객들에게 ‘더프리뷰 성수’ 등의 인기 작품들을 다시 선보인다.

유명 작가의 작품을 일반인들도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사옥 로비에서는 블루(파란색) 작가로 알려진 조은필 작가의 설치 미술은 11월 30일까지 전시된다.

‘창 밖을 향해 무한의 공간으로 끝없이 뻗어 나가는 푸른 나무’ 컨셉의 조은필 작가의 이 작품은 창립 15주년을 맞은 신한카드의 ‘연결을 통한 무한한 확장’의 메세지도 담겨 있다.[신한카드 제공]

이번 ‘더프리뷰 아트위크’는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에서 출품 예정 작품과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아트플랫폼 마이아트플렉스(MyArtFlex) 앱에서 작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아트위크는 문화 예술계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 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을 기반으로 예술의 가치와 금융을 연결해 문화 예술계의 역량 강화에 일조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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